연평도 공무원 친형이 올린 충격적인 페이스북 글과 인터뷰 영상(+월북 등 허위언론내용정리)

연평도 공무원 친형이 올린 충격적인 페이스북 글과 인터뷰 영상(+월북 등 허위언론내용정리)

 

연평도에서 어업지도선을 타다가 실종된 공무원 혹시 아시나요? 현재 연평도 공무원은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졌지만, 사망한 공무원은 유서도 전혀 남기지 않았으며 월북 징후를 전혀 남기지 않은 것으로 파악이 되었는데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러한 언론 기사에 연평도 공무원 친형이 페이스북에 올린 충격적인 글이 이슈가 되고 있어요. 어떤 글이었을까요?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먼저 당시 연평도 공무원은 구명조끼를 입고 표류 중이었으며 북측에게 월북 경위에 대한 진술을 들은 뒤 무참하게 사살되고 시신까지 불태워졌다고해요. 이 사건에 대해 군 에서는 시간대 별로 연평도 사건을 재구성 했어요

 

 

 

21일 오전 11시 30분에 연평도에서 어업지도선을 타고 있던 해양수산부 소속인 공무원이 실종 신고가 접수 되었으며, 

선박에 같이 타고 있던 동료들은 새벽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당직 근무를 섰던 공무원씨가 점심 식사 자리에 나가지 않아 선내 수색에 나서게 되었으며 실종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같은날 오후 1시에 공무원의 실종 사실을 공유한 군 에서는 오후 1시 50분부터 해경, 해군, 해수부 선박 20척과 항공기 2대를 동원해 인근 해역 중심으로 정밀 수색을 하였다고 해요

 

 

그러나 4시간이 넘은 수색 작업에도 아무런 흔적을 찾지 못하였었어요. 그렇지만 공무원의 흔적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실종 이튿날이었다고해요. 즉 공무원씨는 북한 수산사업소 선박이 공무원을 처음 발견하였던 것으로 정황을 인지하였고 북측이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에서 한 명 정도 탈 수 있는 부유물에 올라탄 실종자인 공무원씨를 최초 발견한 정황을 입수하였다고 해요. 

 

 

 

이에 북측은 공무원에게 접근해 표류 경위를 확인하며, 공무원의 월북 의사를 확인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군 관계자는 표류 경위를 확인하면서 월북 경위 진술을 들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북측은 같은 날 오후 9시 40분에 바다 위에서 공무원씨를 총살하였고, 총살 된 것은 북한 선박에 발견된 지 약 6시간 만이라고 해요.

 

 

그리고 오후 10시에 북한군이 시신에 접근해 기름을 붓고 불태운 정황이 군 당국에 포착되었다고 해요. 그러나 군에서는 신호정보를 통해 정황을 인지하였으나 속수무책이었다고 했다.

 

 

왜냐하면 실종자를 특정하고도 조치를 취하지 못한 이유로 북한측 해역에서 발생했고, 처음엔 위치를 몰랐으며 북한이 설마 그런 만행을 저지를 줄 몰랐다고 말하였다. 

 

 

또한 군 관계자는 북한은 국경지대에서 무단 접근하는 인원에 무조건 사격하는 반인류적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군에서는 공무원이 자진해서 월북을 시도한 것으로 설명하였다. 왜냐하면 실종자 공무원씨가 구명조끼를 착용하였으며 선박에서 이탈할 때 자신의 신발을 선박에 벗어놓았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공무원씨가 해류 방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소형 부유물을 이용하였고, 북한 선박에 월북 의사를 표시한 점으로 자진 월북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군에서는 판단했었어요

 

 

그러나, 이에 맞서는 연평도 공무원 친형이 페이스북에 직접 남긴 글이 화제가 되었어요 과연 어떤 글일까요?

연평도 공무원 친형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남긴 글의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현재 언론과 방송에 나오는 서해어업단 피격사망의 보도가 저희 동생입니다. 정부는 말로만 규탄한다 떠들지말고 최소한 유가족인 저에게 아무런 통보도 없었을뿐더러 신분증과 공무원증이 선박에 그대로 있는데도 불구 동생이라고 특정하여 언론에서 쓰레기들처럼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해상의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조류가 보통 지역과 달리 상당히 쎄고 하루 4번이 물때가 바뀝니다

그리고 월북이라는 단어와 근거가 어디서 나왔는지도 왜 콕찝어 특정하는지 의문입니다

참담하기 그지없는데 어떻게 이따위 보도가 나가는지 미쳐버리겠습니다

 

실종되어 해상 표류시간이 30시간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헤엄처서갔다? 

조류가 가만있지않고 사고당시 11물인점 그리고 이 해역은 다른지역보다 조류가 상당합니다

 

팩트는 없고 가상으로 날조하여 기삿거리를 가십거리로 다룹니다

 

(출처- 연평도 공무원 친형 페이스북 글)

 

위와 같이 연평도 공무원 친형의 답답함이 담긴 호소하는 글이 담겨있는데요, 이번 이 사건의 진실이 꼭 잘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유가족에게도 아무런 통보도 없었던 것은 너무 심하지 않았나 싶고, 정확한 정보가 아닌 추정되고 판단되어지는 내용을 가지고 기사거리가 되어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아요. 꼭 연평도 공무원 친형 분의 말 처럼 월북했다라는 근거가 하나도 없는 상황인데, 추정과 몰아가는 상황이 말도 안되는 것 같아요. 꼭 진실이 드러나길 바래요.

 

 

 

지금까지 연평도 공무원 친형이 올린 충격적인 페이스북 글 (+언론내용정리)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추가로 아래 링크는 친형의 인터뷰영상입니다.

어업지도원 유가족 "동생 물건, 배에 그대로 있어..'월북' 가당치 않아"

https://tv.kakao.com/channel/2654351/cliplink/41270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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