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가치 하락

위안화 가치 하락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 경제에 대한 부분이 많이 바뀌고 있죠. 그에 따라 환율들도 많이 달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그 중 이번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으로 인해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위안화 가치 하락이 이루어 지고 있어 내용을 가지고 왔어요. 환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원래 위안화의 가치는 중국은행인 인민은행에서 28일 달러 위안 기준환율을 달러당 7.1277위안으로 고시했으며 지난번 장 대비 0.26%상승했죠. 그러나 외환시장에서 심리적 안정권이라 생각했던 1달러당 7위안은 지난 3월에 깨졌으며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심해지면서 위안화 가치는 계속 상승세를 지속했어요.

이러한 위안화 기준 환율은 지난 26일 달러당 7.1293까지 올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2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때문에 인민은행은 27일인 4일만에 기준 환율을 소폭 낮추는데 성공했지만 불과 하루만에 상향 조정되었죠.

이러한 위안화 가치 하락인 평가절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자 무역적자를 줄이려고 하는 미국을 겨냥하여 위안화 가치 하락을 넘어가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는 해석까지 있어요.

또한 중국은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 회의에서 홍콩 국보법 제정을 강행하면서 외환시장은 지속적으로 환율 대비 변동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이에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에 대항하여 홍콩에게 부여했던 특별지위를 박탈할 것을 말하며 중국 압박 수위를 높였어요.

이렇게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깊어질수록 위안화 가치 하락이 지속되어 환율이 달러당 7.4위안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보고 있어요. 따라서 이에 따라 이 두 나라의 갈등은 위안화 가치 하락을 계속 지속시킴으로 홍콩 달러, 동아시아 그리고 더 넓은 신흥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어요.

현재 원화 가치도 하락하고 있는 추세로 전 거래일 대비 5.2원이 상승한 1239.6원으로 거래를 마쳤어요. 지금 환율거래를 하시는 분들 중 달러를 많이 보유하고 계시다면 지금이 기회인 것 같아요. 위안화 가치 하락으로 원화도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죠. 달러당 7.4위안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환율거래에서 큰 이익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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