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베스트11?! 스페인에서도 인정한 이유

이강인 베스트11?! 스페인에서도 인정한 이유


코로나로 인해 스포츠 또한 많이 침체되어 있는 이 시기에 이강인 선수가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있어 가지고 왔어요. 무관중, 응원이 없는 이 시기에도 빛을 내며 우리나라를 빛내어 스페인 언론에서 인정받아 프리메라리가 주간 베스트11에 오른 이강인 선수. 선정된 이유가 정말 궁금해지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현재 이강인 선수가 속한 팀?



현재 이강인 선수는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으며 이는 스페인에 있는 프리메라리가에 속해 있는 클럽입니다. 발렌시아CF는 1919년에 설립되었으며 스페인에서 세 손가락안에 드는 큰 도시 발렌시아에 속한 팀입니다. 이 팀의 경력 또한 화려했는데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와 함께 프리메라리가 3대 클럽으로 견줄만큼 대단한 곳이죠. 여기서 이강인 선수가 경기를 뛰고 있으며 35주 베스트11에 선정된 것은 이강인 선수 개인에게 너무나 큰 영광이며 우리나라엔 큰 자랑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프리메라리가(6회 우승), 

UEFA컵 위너스컵(1회 우승), 

UEFA컵(1회 우승), 

UEFA슈퍼컵(2회 우승), 

UEFA인터토토컵(1회 우승), 

코파 델 레이(7회 우승)

■ 주간 베스트 11은 무엇인가?



스페인 스포츠 신문사인 '문도 데포르티보'가 매주 뽑는 '이주의 팀'을 말하는 것인데요. 1906년도에 창간되어 오랜 전통이 있는 신문사로 매 경기에 대해 분석하고 평가를 받는데 이 곳에서 좋은 쪽으로 거론되는 선수라면 그 선수에겐 무한한 영광이며 스카우터들에게는 엄청난 기대주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큰 신문사입니다. 그런 신문사에서 뽑는 프리메라리가 35주차 이주의 팀에서 베스트11로 이강인 선수가 발탁된 것이죠!!! 놀랍지 않나요?ㅎㅎ

■ 어떤 경기를 통해서 뽑히게 되었는가?


35주차였던 지난 9일 발렌시아CF VS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18분에 교체투입되어 1:1 상황에서 후반 44분 환상적인 중거리 포로 2:1로 발렌시아를 승리로 이끌게 된 경기 때문이에요. 이 골은 지난 해 헤타페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후 10개월 만에 터진 골로서 이강인 선수에게는 자신감을 가져다 주었을 뿐 아니라 이 골로 프리메라리가 35주 베스트11에 들어가게 되는 엄청난 행운까지!! 하지만 여기서 더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문도 데포르티보가 이강인 선수를 베스트11로 뽑은 이유인데요. 궁금하신가요?ㅎㅎ

바로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포가 이유가 아니라 "선발이 아니었음에도 발렌시아에 승리를 안겨주었다"라며 이강인 선수를 베스트11로 뽑았다고 해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팀의 승리를 안겨준 공헌에 따라 선정되는 이 놀라운 광경을 통해 정말 개인의 성과보다 팀에 대한 공헌도를 칭찬하는 문도 데포르티보의 선정이유는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 이강인 베스트11에 함께 든 경쟁자들은?


이강인과 동갑이며 일본의 메시로 불리는 마요르카의 쿠보, 세비야의 무니르 엘 하다디, 셀타비고의 프란 벨트란, 이강인 선수와 같은 팀인 발렌시아 제프리 콘도그비아, 비야레알의 산티 카솔라, 세비야의 에베르 바네가, 레알 베티스의 알폰소 페트라사, 그라나다의 도밍고스 두아르테, 비야레알의 루벤 페냐, 마요르카의 마놀로 레이나가 끝으로 프리메라리가 35 라운드 베스트11로 선정되었기에 이강인 선수의 이번 뽑힘은 정말 더욱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네요 ㅎㅎ


현재 무관중 경기를 통해 응원해주는 이도 없으며 코로나로 인해 스포츠가 많이 침체된 이 시기에 이강인 선수의 멋진 플레이와 보상은 힘이 나게 만드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경기 모습을 통해 다음에도 이런 멋진 베스트11에 거론되었으면 좋겠고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한국을 빛내주기를!! 이강인 선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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