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기자회견 불륜설 유포한 부산 남구을 경쟁자 박의원?

이언주 의원 기자회견 불륜설 유포한 

부산 남구을 경쟁자 박의원?


어느 덧 4월이 되면서 21대 4.15 총선을 앞두고 안타까운 일인 것 같아요.
부산 남구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언주 의원이 같은 지역구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의 박재호 의원 등을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는 일이죠.
이언주 의원의 주장은 이와 같아요.


본지 통화에서 "박 의원 선거캠프 핵심 인사가 최근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이언주 의원과 이전 보좌관이 불륜이었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내용이 담긴
녹취를 확보했다"며 "허위사실을 선거 과정에서 유포했기 때문에 해당 인사와
박재호 의원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다"고 말이죠.
그 후 이 의원은 지난 달 31일에 위 사람들에 대해 부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해요.
또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에 대해 상대 후보측이 입에 담기 힘든 수치스러운 용어를 사용해서 
흑색 선전을 하고 있다"며 "한 사람의 당당한 여성 정치인으로서 이런 언행에 대해 단죄에 나설 것"
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표현했어요.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 의원측은 "이 의원이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 반박하며
이 의원의 주장과 녹취의 사실 여부 등을 확인해보고 향후 대응방안을 밝히겠다"며 반응했죠.
이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선거운동을 도와주고 있는 배우자와
어린 아들이 이 일로 상처받지는 않을지를 걱정하며
배우자와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고 해요.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입니다만... 더불어민주당은 참
前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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