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브루셀라병 집단감염 장소 원인은 바로 이것(백신 코로나)
- 카테고리 없음
- 2020. 9. 16. 18:00
중국 브루셀라병 집단감염 장소 원인은 바로 이것(백신 코로나)
중국에서 시작돼 현재는 전세계가 골머리를 썩고 있는 코로나에 이어서 중국의 한 지역에서 또 다른 전염병이 또 퍼졌다는 소식입니다.
그럼 현재도 계속해서 조치 중인 브루셀라병 집단감염 장소와 원인 브루셀라 병의 증상등은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중국 브루셀라병 집단감염 장소와 원인
브루셀라병은 중국 북서부 간쑤성 란저우 지역에서 퍼졌는데요, 동물용 브루셀라병 백신을 만드는 백신공장의 부주의로 브루셀라균이 퍼졌다고 합니다.
지난해 7~8월까지 가축용 브루셀라균 백신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 기한이 지난 소독약을 사용해 생산시설의 폐가스가 제대로 살균되지 않아,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가스가 주변 지역으로 퍼져 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균에 감염이 된 것인데요.
중국 보건부에 따르면 2만명 이상이 검진을 받았고 그 중 3245명이 현재 확진을 받은 상황이며 해당 공장은 지난해 12월에 폐쇄해 지금은 운영을 하고 있지 않는 상태라고합니다.
◎ 브루셀라병 증상은?
브루셀라병은 일반적으로 브루셀라균에 감염된 동물들을 통해서 사람에게 감염이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동물을 다루는 직업에서 발병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대부분 직접 접촉으로 발생하지만 일부 살균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있는 우유, 생치즈, 버터,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과 같은 식품을 매개체로 감염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 균에 감염된 사람은 3주 정도의 잠복기와 함께 발열, 오한, 식욕 부진, 두통, 근육통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고합니다. 이 병의 가장 큰 문제는 전염성이 있다는 것과 코로나19와 같이 백신이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아직까진 국내에서 전염병이 확산됐다는 보고는 없지만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유입된 해외 유입인구에서 시작된 것을 보면 이미 3천명 이상 감염된 브루셀라병의 국내 확산에 대해 마냥 걱정없이 두고 볼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 브루셀라병 예방 방법은?
브루셀라병은 소, 양, 염소 등 가축을 통해 감염되는 병인만큼 관련 직종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필수로 방역복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살균되지 않은 유제품을 섭취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또한 모든 질병은 청결과 관련이 되어 있으니 브루셀라병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청결 수칙을 꼭 준수해야 합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그나마 조금 잦아들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에서 또 다시 새로운 전염병 확산 소식이 들리니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전염병의 지역 확산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방역 당국의 조치로 빠르게 해결이 되어서 다른 지역이나 국가에까지 피해를 끼치는 일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청결관리 잘 하시고 마스크 착용 뿐 아니라 식품섭취 할 때도 살균이 되지 않은 음식이나 유제품은 피해가시면서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