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인도 조금씩 대기업 서비스들이 부활하다?

코로나 인도 조금씩 

대기업 서비스들이 부활하다?


아마존, 플립카트, 올라, 우버 등이 인도에서 서비스를 재개하기 시작한다. 지난 주 말 나렌드라 모디 총리 정부가 지난 3월 말 전국에 엄격한 전업주문이 내려진 이후 중단된 경제활동을 되살리기 위해 일부 규제를 완화한 후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플립카트, 그리고 승차권 강탈 대기업인 올라와 우버가 인도에서 서비스를 부분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성명에서 전국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이 덜 심각한 지역인 녹지와 오렌지 구역에서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아마존, 플립카트, 스냅딜, 페이™몰은 필수품이 아닌 물품(정부가 필수품목을 식료품과 위생용품으로 분류)이 포함된 주문을 받아 배달하는 것을 재개했고 우버와 올라는 그린존과 오렌지존에서 택시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레드존과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더 큰 영향을 받는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앞서 언급한 회사들의 서비스 확대에 대해 계속 사별할 것이라고 회사들은 말했다.



이들 회사들은 또한 배달과 운전자 파트너와 고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가적인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그들은 말했다.

주황색과 녹색 지역에 사는 사람들조차 인도의 일부 주 정부들이 연방 정부보다 더 엄격한 규칙을 부과하고 지역적으로 그들 자신의 지침을 부과하고 있기 때문에 연장된 서비스를 박탈당할 수도 있다.



또 올라와 우버는 승객을 레드존으로 데려갈 수 없고 플립카트와 아마존은 일부 판매자와 창고가 레드존에 위치해 있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월 말 전국적 폐쇄를 도입한 인도는 5월 4일부터 2주간 폐쇄를 연장했지만 일부 규제를 완화했다. 3월의 명령으로 올라와 우버는 서비스를 상당 부분 중단하게 되었고 아마존과 플립카트는 서둘러 필수 품목을 갖춘 주문만 서비스하게 되었다.

지난달 뉴델리는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재개를 최대한 허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국내 유통업체들이 벽돌과 박격포 매장에 대한 경쟁적 불이익을 줄 것이라는 우려의 뜻을 밝히자 방향을 철회했다.



리서치 회사인 포레스터는 지난달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전자상거래 회사들이 폐쇄된 첫 3주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잠재적 매출 손실을 입었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몇몇 사업체들이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 세계 2위의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는 지난달 휴대전화 판매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리서치업체 카운터포인트가 밝혔다. 스마트폰 제품도 오늘부터 전국 그린·오렌지존에서 다시 판매에 들어간다.

마누 쿠마르 자인 샤오미 부사장은 24일 기자들과 전화통화에서 이 회사의 물리적 소매점의 60% 이상이 녹색과 주황색 구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도 곧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스마트폰 공장이 곧 가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희망했다"고 말했다. 샤오미 인디아 최고운영책임자인 Mallikrishnan B는 현재 3~4주 동안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2년 넘게 인도 최고의 스마트폰 판매업체로 자리 잡고 있는 이 회사는 인도의 오프라인 유통 파트너들에게 자본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인은 말했다. 항공, 철도, 지하철 등의 일부 활동은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금지되어 있다. 학교와 대학, 식당, 쇼핑몰, 영화관도 문을 닫은 채로 있다.

<최신 글 보기>

[알쓸신정/IT] - 비트윈 삭제하면 궁금한 내용 총정리

[나의 공간/예능] - 인터넷 방송 용어 방방봐 뜻 알려드릴게요~

[알쓸신정/생활] - 전 세계 노래 저작권료 Top 10은? 억소리 주의!

[알쓸신정/이슈&정책] - 일본 코로나 바이러스 망언

[알쓸신정/이슈&정책] - 코로나 바이러스 대항마 구글과 애플의 협업 확진자 접촉 경고 앱 개발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