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위터

트럼프 트위터


백악관은 트위터 직원 한 명을 대상으로 투표자 사기와 관련된 거짓과 오보가 담긴 대통령의 트윗 2개에 팩트체크 링크를 부착했다. 이 같은 혐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럼프와 콘웨이, 행정부에 비판적인 트윗을 일부 파헤친 뒤 켈리앤 콘웨이 보좌관이 트위터의 사이트 무결성 책임자인 요엘 로스를 겨냥한 것으로 18일 오전 폭스뉴스를 통해 전해졌다.



콘웨이는 그 직원을 "끔찍하다"고 부르며 청취자들에게 그를 쫓으라고 지시했다. 그녀는 방송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어떤 사람이 가서 그를 깨워서 그가 팔로워를 훨씬 더 많이 얻으려고 한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곧바로 전화를 받은 우파 성향 인사들과 트럼프 지지자들은 이 직원의 트윗 스크린샷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로스는 이미 여러 건의 살해 협박을 포함한 학대와 괴롭힘의 격류에 직면해 있다고 프로토콜은 보도했다.

트위터는 로스의 트윗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이며, 그 회사는 버즈피드 뉴스에 그가 사실 확인에 책임이 없다고 말했다. 트위터 대변인은 더버지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에 있는 어느 누구도 우리의 정책이나 집행행위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며, 회사 결정을 목표로 하는 개별 직원을 보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참모들은 지지자들에게 트위터 직원들을 괴롭히라고 독려하고 있다. 트위터는 20일 오후 늦게 우편투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짓말과 잘못된 정보를 명확히 하기 위해 고안된 정보를 첨부해 트럼프의 트윗을 확인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어떤 증거로도 뒷받침되지 않는다. 



트위터 대변인에 따르면, 트윗은 "투표 과정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담고 있으며 우편 투표에 관한 추가적인 맥락을 제공하도록 라벨이 붙여져 있다"고 한다. 트럼프 트윗에 첨부된 '메일 발송 투표에 대한 사실 확인'이라는 링크를 누르거나 클릭하면 일련의 뉴스 기사와 거짓말이 폭로된다.



트럼프와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역사적으로 박탈당한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높아지면 공화당 후보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유권자들의 선거권을 확보하고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투표할 수 있는 안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우편 투표를 확대하려는 주들을 겨냥하고 있다. 

실제로 RNC는 지난 주말 개빈 뉴섬 주지사의 2020년 선거 우편투표 확대 방안에 대해 캘리포니아주를 고소하면서 우편투표가 유권자 사기로 이어진다고 주장하며 이번 조치를 "불법적이고 뻔뻔한 권력 장악"이라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자신에게 의심의 여지없이 아첨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기술기업을 꾸준히 타깃으로 삼았다. 트위터가 그의 허위사실에 꼬리표를 붙이기로 한 것은 그를 회사에 대한 비난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트위터의 행동에 위협적인 메시지로 응수해 20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회사가 2020년 대선에 개입하고 있다"고 적었고, 우편투표는 "대량 부패와 사기로 이어질 것"이라는 거짓 진술을 되풀이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자사에 대해 '빅 액션'을 위협하며 어떤 소셜미디어 플랫폼이라도 규제하거나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헌법상 권리 행사를 위해 민간기업을 폐쇄할 권한은 없지만, 트럼프의 언변 확대는 개인 직원 대상화와 맞물려 문화전쟁의 새로운 진보를 방해하고 있다.


이 글은 해외에서 트럼프에 대한 트위터 사건을 기사화한 내용을 가지고 번역을 한 내용이에요. 조금 딱딱할 수 있을텐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글이 많으니 흥미로운 글이 있다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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