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냉동음식에서도 이 정도나 살아있다.(냉동음식을 피해야 하는 이유)
- 알쓸신정/생활
- 2020. 8. 24. 13:40
코로나 바이러스 냉동음식에서도 이 정도나 살아있다.
(냉동음식을 피해야 하는 이유)
BioRxiv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는 연구자들이 오염된 음식이 이전에 바이러스를 통제했던 나라들에서 새로운 발병의 근원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계속 탐구하고 있기 때문에 Covid-19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인 Sars-CoV-2가 냉동 고기와 생선에서 최대 3주까지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이전에 최대 3주 동안 냉장되고 냉동되어 있다가 나중에 해동된 고기에 유전 물질뿐만 아니라 감염성(생존)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연구는 중국 선젠의 또 다른 최근 보고서에 뒤이어 나온 것으로, 중국 선젠은 냉동 닭날개 표면에서 복제할 수 있는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아닌 사스-코브-2 유전 물질을 발견했는데, 이 이야기는 포브스의 동료 기고자인 브루스 리에 의해 최근 다루어졌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이씨가 강조하듯이, 음식 표면에서 유전 물질을 찾는 것은 살아있는 복제 바이러스를 찾는 것과 같지 않다. 바이러스는 박테리아와는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구별은 중요하다. 바이러스는 살아있는 숙주가 없으면 스스로 생존할 수 없다.
게다가, 바이러스를 충분히 갖는 것은 감염의 위험에 훨씬 더 중요하다. 결과적으로, 특정 음식을 먹은 후에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충분한 바이러스 부하를 갖는 감염성의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실제로 로이터통신의 또 다른 최근 보도에서도 중국 옌타이에서 냉동 수산물의 겉포장에서 바이러스 유전 물질이 검출됐다. 지금까지, 선젠이나 옌타이 지역의 보건 관리들은 아직 이러한 식인성 공급원들로부터 어떠한 신뢰할 수 있는 위협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나치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당연히 사스-CoV-2의 주요 전송 방식은 드롭스프레이드(droplet-spread), 개인간(per-to-per-to-person)이며 표면이나 심지어 조미료에 의해서도 전염되지 않는다. 제공되고 있는 동안 폼(표면상의 바이러스)의 에어로졸화 가능성조차도 여전히 상당히 희박하며, 주된 전송 방식을 구성하지 않는다.
이 새로운 연구를 위해, 연구원들은 싱가포르의 슈퍼마켓에서 500개의 작은 개별 정사각형 모양의 연어, 닭고기, 돼지고기에 많은 양의 사스-CoV-2 바이러스 입자를 접종했다. 그 후 고기는 40C, (냉동) -200C, -800C의 3가지 온도에서 저장되었다.
연구진은 고기가 다양한 시점(1, 2, 5, 7, 14, 21일)에서 해동된 뒤 번식 가능한 바이러스인 감염성 바이러스의 양이 온도가 40C, -200C, -800C인지 여부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판단했다. 감염 바이러스의 양은 냉장(40C)과 냉동 시료(-200C, -800C)에서 모두 3주로 동일하게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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