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틱스 브이앱 관계자 성희롱 논란 총정리 "치마 왜 가려 안보여 바보냐?"

파나틱스 브이앱 관계자 성희롱 논란 총정리 "치마 왜 가려 안보여 바보냐?"

 

어제자 걸그룹 파나틱스가 브이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하던 중 관계자에 충격적인 목소리 "치마 왜 가려 안보여 바보냐?"라는 음성이 멤버들 음성과 함께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소속사는 영상을 그대로 내보내는 행동을 했습니다. 의도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이에 대해 성희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파나틱스는 2019년 8월에 데뷔한 소속사 에프이엔티 소속의 8인조 걸그룹입니다. 이들의 데뷔는 남들과 달리 먼저 3인조 유닛으로 알렸으며 전체 멤버 데뷔는 2018년 11월입니다. 멤버는 도이, 시카, 채린, 지아이, 비아, 윤혜, 나연, 도아로 1994년생 도이부터 2003년 도아로 다양한 연령층을 가진 아이돌 그룹입니다.

 

논란이 됐었던 브이앱은 비아, 채린, 도이, 나연 4명이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팬 이벤트를 진행하던 도중 일어난 것입니다. 이날 멤버중 가장 맏언니인 도이는 "그림 추첨을 하려고 브이앱을 켰다."며 팬에게 선물할 그림을 공개하며 추첨하여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팬 2명에게 선물하겠다고 공지를 하며 재밌고 소소한 내용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처음 멤버들의 카메라 앵글은 상반신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날 출연한 파나틱스 멤버들이 짧은 치마를 입고 입고 소파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도이는 가장 짧은 치마를 입고 있어 바닥에서 진행하던 도중 상반신 노출 부분이 적나라하여 소파에서 다시 진행을 이어 갔는데 점점 카메라 앵글이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이에 파나틱스 브이앱 여성 관계자(멤버로 추정)는 짧은 치마를 입은 멤버들의 노출을 우려하여 과점퍼 등을 제공을 했습니다. 이 때 그 성희롱 논란에 대한 남성 관계자에 음성이 들린 것이죠 "치마 왜 가려"란 말에 여성 관계자는 "노출이 될 것 같아서 불편해 할 것 같다"고 답했는데 이에 파나틱스 멤버들 음성에 조용히 브이앱 남자 관계자에 음성이 들립니다. "안보여 바보냐?"라는 음성이죠. 심지어 퍽!하고 때리는 소리마저 났습니다.

 

 

파나틱스 브이앱 중 

 

이에 파나틱스 멤버 비아, 채린, 도이, 나연은 크게 당황했습니다. 그리고는 채팅창을 보던 맏언니 도이는 천천히 자신의 무릎을 덮고 있던 점퍼를 옆으로 치웠습니다. 그리고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방송을 계속 진행했지만 놀란 표정은 그대로였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보고 있던 파나틱스의 팬들은 모두 분노했습니다. 이 브이앱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해당 말과 행동을 한 사람이 직원인지, 대표인지 모르겠지만 파나틱스 멤버들에게 사과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맏언니 도이 또한 이러한 앵글에 맞춰 억지로 자신의 상체를 앞으로 내미는 모습에 팬들은 상심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도이는 계속적으로 노출에 대한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죠

 

파나틱스 브이앱 중 놀란 멤버들

억지로는 웃지만 계속되는 폭행소리에 시선은 핸드폰에 고정한 파나틱스 멤버들

 

끝으로 파나틱스 멤버들이 모두 화난 이유는 소속사인 에프이엔티는 아무런 해명없이 이 문제의 방송을 그대로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의도가 된 것이건 실수건 소속사는 절대 가볍게 끝내서는 안될거란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영상을 다시 보니 때리는 것처럼 들리는 사운드가 한번이 아니더군요...그리고 이에 도이는 일부러 머리도 뒤로 넘기고 가디건을 정리하는 척 하며 가디건을 어깨 밖으로 미는 모습을 보입니다. 전후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파나틱스 도이가 맞는 것을 목격하기 전과 후

 

현재는 에프이엔티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에는 해당 영상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미 퍼질대로 퍼진 영상은...조용히 해결할 단계는 넘어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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