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도박 웃찾사 남자 서울에 불법 도박장 차린 그는 누구?(김, 최)
- 알쓸신정/이슈&정책
- 2020. 9. 16. 00:11
개그맨 도박 웃찾사 남자 서울에 불법 도박장 차린 그는 누구?(김, 최)
어제 아이돌 그룹 초신성 멤버 2명이 해외 도박으로 논란이 있었던 중 이제는 국내 서울에서 웃찾사에 출연한 남자 개그맨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2000년대 S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과거 웃찾사 프로그램에서 "고참이 내일 시간줄게. 아무것도 하지마. 편지써." 라는 유행어를 가지고 있었으며 tvN 코미디 빅리그에도 출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그 개그맨은 최근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먹는 음식 등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영상 중 "정말 많은 분들이 (교도소)에서 먹는 막걸리를 제조해 주세요(라고 하셨어요). 구독자분들도 원하시는 분들도 많고 해서 막걸리를 한번 만들어 보는 걸로 합시다."
이렇게 활발하게 활동을 하던 개그맨 김씨는 자신의 동료 개그맨인 최씨와 도박장소 개설등의 혐의로 지난 9월 1일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의 조사결과 그들은 2018년 초부터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홀덤'게임판을 만들어 수천만원의 판돈이 오가는 게임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겨왔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김씨는 단순 수수료만 받은 것이 아닌 직접 불법 도박에 참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법상 영리를 목적으로 도박장을 개설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이 혐의에 대해 개그맨 김씨는 자신이 직접 도박을 했던 것은 맞지만 자신이 그 장소를 개설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또 같이 만든 것으로 알려진 개그맨 최씨는 "형사재판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 언론에 입장을 밝히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입장을 보냈다고 합니다.
과거 웃찾사에 등장한 개그맨 김씨와 동료 최씨의 불법 도박장 개설 및 참여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인 10월 21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아이돌 그룹인 초신성 멤버들의 해외 도박뿐 아니라...국내 서울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자세한 부분은 첫 공판이 이뤄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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