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언어공부 무료 어플 추천 'Read Along'

구글 언어공부 무료 어플 추천 'Read Along'


구글은 오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는 가운데 초등학생들이 읽기 능력을 연습하고 교육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앱인 Read Along를 출시한다. 새로운 안드로이드 앱은 구글의 기존 애플리케이션인 볼로가 지난해 인도에서 영어와 힌두어로 된 읽기동화 카탈로그를 갖고 출시한 데 따른 것이다. 업데이트 및 리브랜딩된 버전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9개 언어 지원으로 제공되고 있다.

Bolo와 같이 Read Along는 또한 구글의 음성 인식과 문자 대 음성 인식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읽는 법을 배우도록 돕는다.



이 앱에는 디야라는 이름의 독서 도우미가 내장되어 있다. 아이들이 소리내어 읽으면서 디야는 아이가 통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감지하고 긍정적인 강화나 도움을 받아 뛰어들 수 있다. 언제든지 아이는 디야에게 그들이 문장을 읽거나 모르는 단어를 발음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할 수 있다.

아이들이 앱에서 발전함에 따라 미니 워드게임을 선물받고, 실력이 향상되면서 앱 내 경품도 받는다.



구글은 이 앱이 아이들의 프라이버시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으로 와이파이나 데이터 없이도 작동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음성 데이터는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분석되며 구글 서버에 동기화, 저장 또는 분석되지 않는다. 이 회사는 또한 제품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아이들의 음성 샘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이 앱은 광고나 인앱 구매도 포함하지 않는다. 부모들은 추가 스토리를 다운로드하고 싶다면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지만,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론칭 시, Read Along은 약 500개의 층을 제공하며 카탈로그는 계속해서 새로운 책들로 확장된다.

구글은 2019년 3월 볼로로 데뷔한 이후 부모들의 피드백이 고무적이었다며 이 앱을 새로운 시장에 내놓도록 유도했다. 인도에서 "볼로"는 "말하라"는 의미로 널리 이해되고 있는 반면, 구글은 전세계의 부모와 아이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 앱을 "읽기 따라"로 다시 브랜딩했다. 이 앱은 또한 출시 이후 향상된 라이브러리, 새로운 게임 및 기타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사항으로 업데이트되었다.



새로운 Read Along 앱은 현재 필리핀, 콜롬비아, 덴마크를 제외하고 전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힌디어, 마라티, 벵골어, 타밀, 텔루구, 우르두어로 된 이야기를 제공한다.

이 앱은 5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된다.

<최신 글 보기>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