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재구속? 사랑제일교회 격리 위반 주장
- 알쓸신정/이슈&정책
- 2020. 8. 17. 16:05
전광훈 목사 재구속? 사랑제일교회 격리 위반 주장
현재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세자리 수로 올라가
다시 수도권 비상사태가 발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국가는 이 중 사랑제일교회에서 10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어 이제 전광훈 목사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역학조사에 방해를 하여
범법을 행했다는 것과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했다는
내용을 가지고 고발하였습니다.
현재 이에 대해 전광훈 목사 측 변호단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이에 대해 반박을 했습니다.
해당 내용을 총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전광훈 목사를 고발한 이유
먼저 전광훈 목사는 여러 집회들을 올라감으로써
코로나 방역지침에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다가
집회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보석되었었죠.
그러나 그는 그것들을 어기고 편법을 사용하여
집회를 열고 그곳에 단상에 섰죠.
그에 대해 국가는 보석조건을 어겼다는 것과
격리조치를 위반하였고 교인들에게 허위사실을
배포하여 교인들 확진자 수를 소였다는 죄도 함께 물었습니다.
게다가 청와대에도 전광훈 목사 보석을 취하시키라는
청원이 벌써 10만명이 넘고 있다고 합니다.
■ 국가 고발에 대한 사랑제일교회 측 주장
이에 대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측 변호단들이
고발에 대한 부당함을 약 50분 동안의 기자회견을 통하여
반박했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자가격리조치를 위반했다?
자가격리자 조건에 대해 국가지침서를 활용하여
반박하였습니다. 확진자와 15분간 접촉을 하였거나
실제 신체 접촉이 되었거나 마스크를 쓰지 않고
확진자를 간호하는 등의 경우가 있는데
전광훈 목사는 이런 일이 없었고 그저 고발되기 하루 전,
국가로부터 자가격리대상자라는 알림을 받고 서명 후
그날 이후부터는 격리하며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둘째, 허위사실 유포인데 어떤 허위사실인지에 대한
명확하게 명시가 되어 있지 않아 알 수 없다.
또한 교인들이 검사를 늦게 받도록 숨겼다는데
오히려 사랑제일교회는 확진자 1명 발생 시
즉각 접촉자들을 격리시키고 교회를 2주 동안 폐쇄하는 등
방역에 힘을 썼다고 주장했습니다.
■ 전광훈 목사 측근들의 근거없는 주장?
변호단들은 자신들이 하나하나 조사한 자료들을 가지고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 확진검사 대상자를
세우는데 부적합하다는 내용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그건 바로 총선 전에 있었던 4월 당시 뮤지컬에 출연했던
출연진 2명이 확진이 걸렸음에도 2주 동안 마스크 없이 공연을
밀폐된 공원에서 그대로 진행했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방역본부는 2주 동안 진행했던 뮤지컬 관람객 8만명 중
약 150명 정도 소규모의 대상자로 확진자 검사를 했다는 것을 말하면서
사랑제일교회는 전체 교인인 4,000명이 넘는 인원을 조사대상으로 넣었다는 것에 대해
부당함을 말하였고 오히려 다닥다닥 붙어있는 뮤지컬 공연장이야말로
가장 고위험군 장소인데 왜 검사 대상자를 적게 넣었는지에 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검사 대상자가 많으면 당연히 확진자 수도 많아지는 것이 당연하다는 말이었죠.
■ 내일 결정되는 전광훈 목사 판정
사랑제일교회 측 변호단에 대한 내용에는
다른 것이 아닌 특정인에 한해서만 제대로된 근거 없이
전광훈 목사만을 타겟으로 막고 있는 것이라면
부당하다는 의견과 제대로된 증거를 제출해줄 것을 요구했는데
과연 내일 전광훈 목사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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